영광군, 백수해안도로 수목 가지치기로 탁 트인 바다경관 조성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백수해안도로의 탁 트인 바다경관 확보를 위해 6월부터 2개월 간 바다경관을 가리는 나무에 대해 수목가지치기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사업구간은 원불교 영산성지부터 백암마을 16.8km이다. 이곳은 영광 칠산 바다 드라이브의 명소로 매년 여름이면 해안 쪽에 자생한 수목의 가지가 우거져 바다경관이 잘 보이지 않아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해안 변 카페, 백수 풍력발전단지 등을 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