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확 바꾼다③]친환경·고성능 車···경영전략 2대 축으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올해 초 현대자동차그룹 시무식에서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모든 종류의 전동화 모델을 개발해 2025년 44개 모델을 시장에 내놓고 연간 160만대 이상 친환경차를 판매하겠다는 사업계획을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기존과는 확연하게 다른 새로운 게임의 룰이 형성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성장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