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신한은행·토스뱅크 소비자보호 '미흡'···금감원, 경영진 면담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신한은행과 토스뱅크 등 8개 금융사가 '미흡' 등급을 받았다. 민원 급증과 내부통제 미흡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으며, 금감원은 미흡 기관에 개선계획 제출과 경영진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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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신한은행·토스뱅크 소비자보호 '미흡'···금감원, 경영진 면담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신한은행과 토스뱅크 등 8개 금융사가 '미흡' 등급을 받았다. 민원 급증과 내부통제 미흡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으며, 금감원은 미흡 기관에 개선계획 제출과 경영진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일반
토스뱅크, 권선주·송창영 신규 사외이사 선임···이사회 전문성 강화
토스뱅크가 금융권 경험이 풍부한 인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이사회 전문성과 경영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토스뱅크는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을 선임 사외이사로, 송창영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새롭게 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11월 27일까지다. 2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권 전 행장이 사외이사로 의결됐고 사외이사진을 대표하는 '선임 사외이사'에도 지명됐다. 선임
은행
비용 늘고 여신은 정체···인뱅3사, 외형 성장에도 수익성 고민 커졌다
올해 3분기 인터넷전문은행 3사는 외형은 확대됐으나 비용 증가와 예대마진 축소로 수익성이 약화됐다. 토스뱅크는 두드러진 실적을 보였으나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성장 둔화와 비용 부담이 커졌다. 플랫폼·비이자 부문 강화와 비용 관리가 향후 성장의 핵심 과제로 대두됐다.
은행
토스뱅크, 3분기 누적 순익 814억원 달성···전년比 136% 급증
토스뱅크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6.24% 증가한 81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자금운용 기반 확대가 비이자수익 개선으로 이어지며 수익성과 건전성, 고객 포용성 전반에서 질적 성장을 달성했다. 토스뱅크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자금운용 역량 고도화를 바탕으로 비이자이익을 개선했다. 3분기 기준 고객 수는 1370만명으로 전년동기 1110만명 대비 23% 증가했고 자체 MAU는 981만명으로 26.3% 늘어나며
은행
금융 넘어 '생애 설계'로···토스뱅크, '은행의 역할' 다시 쓴다
토스뱅크가 출산, 육아부터 노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가족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며 관계형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태아적금, 자녀 계좌, 부부통장 등으로 금융의 기본 단위를 개인에서 가족으로 확장하며, AI 및 데이터 기반 맞춤 서비스도 도입했다. 개인정보 보호 및 가족 내 분쟁 대처가 새로운 과제로 부상했다.
은행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연임 '청신호'···리스크 관리·내실 강화는 과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8분기 연속 흑자 실적과 빠른 성장세로 연임 가능성을 높였다. 고객 수는 1300만명을 돌파하고,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등 수익 기반을 넓혔다. 그러나 예대율 불균형, 연체율 상승, 최근 횡령 등 내부통제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은행
토스뱅크, 4년 만에 고객 수 1375만명 확보···MAU도 1금융권 '최상위'
토스뱅크가 출범 4년 만에 고객 1375만명과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명을 돌파했다. 중저신용자 대출, 외국인 비대면 서비스 등으로 금융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이상거래탐지 및 AI 사기 예방시스템·안심보상제 도입으로 고객 신뢰를 높였다. 혁신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은행
글로벌 무대서 존재감 키우는 토스뱅크···'인뱅' 한계는 숙제
토스뱅크가 리투아니아와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기관과 접촉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 혁신적 포용금융 모델과 3년 만의 흑자 전환, 풍부한 서비스 경험이 강점이나, 자본력·네트워크·규제 대응 등 확장엔 현실적 한계가 뚜렷하다.
은행
토스뱅크, 상반기 순익 404억원···전년比 65% 급증
토스뱅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404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자이익 및 자산운용 수익, 수수료 수익이 고르게 성장하며 플랫폼 확장세를 이끌었다. 고객 수와 MAU가 증가했으며, BIS비율과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도 모두 개선되었다.
은행
인뱅 3사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비중 목표치 상회···"포용금융 성과"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올해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모두 30%를 웃돌았다. 잔액 기준 비중은 33~35% 수준을 기록했고, 특히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는 신규 취급 대출액의 절반을 중저신용자에게 공급했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2분기 말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33.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규 취급 신용대출 가운데 중·저신용자 비중은 49.4%로 절반에 육박하며 목표치인 30%를 크게 상회했다. 상반기 공급 규모는 1조2000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