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통신株, 아이폰6 불법보조금 제재는 시장 안정화”

IBK투자증권은 5일 통신서비스업에 단말기 유통법 이후 첫 제재는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장원 연구원은 “이번 제재로 인한 통신사에 부과된 과징금은 크지 않지만 담당 임원의 형사고발은 지금까지 없었던 제재로 상당히 부담이 될 것”이라며 “유통점에도 제재안이 직접 내려진 것은 최종 영업일선도 단말기 유통법을 지켜달라는 강한 메시지로 이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단말기 유통법은

KTB투자證 “통신업, 영업정지 실시 긍정적 영향”

KTB투자증권은 4일 통신서비스업종에 대해 정부의 1,2차 영업정지 제재가 예정돼 2분기 이후 이익 가성은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최선호주로는 SK텔레콤을 꼽았다.송재경 연구원은 “지난달 번호이동 규모는 116만7593명으로 1~2월 월평균으로는 110만명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28.6% 늘었다”며 “번호이동 급증으로 올해 1분기 실적 하향 조정은 불가피 하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1~2월의 번호이동 증가는 지난해 말 예상됐던 단독 영업정지 제재가 없

HMC투자證 “통신업, 배당 감안하면 추가 하락 없을 것”

HMC투자증권은 통신업에 대해 외국인 매도세로 최근 주가를 조정 받았으나 배당을 감안할 때 하단은 지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MC투자증권 황성진 연구원은 21일 “최근 통신업체들의 주가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올해 주가탄력이 좋았던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고, KT는 CEO 교체 및 배당정책 변경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이미 선조정을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직접적으로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올해 수익률 1위 업종은 '의료정밀'

테마주나 신약출시의 영향으로 의료정밀 업종이 연초 이후 수익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반면 가장 많이 내린 업종은 화학업종으로 조사됐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장일부터 이달 6일까지 코스피지수는 4.6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오른 업종은 모두 9개였으며 하락한 업종은 13개였다. 이 기간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의료정밀 업종으로써 25.51% 상승했다.의료정밀 업종은 디아이와 미래산업이 각각 가수 싸이와 전 대선후보 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