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낸드 3위' 키옥시아, 상장 '초읽기'···SK하이닉스, 4조 투자금 회수 기대감↑
SK하이닉스가 간접 출자한 일본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 생산업체 키옥시아홀딩스가 상장에 한 발 다가섰다. 23일 연합뉴스와 NHK에 따르면 키옥시아홀딩스는 이날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신청서를 제출했다. 키옥시아는 낸드 세계 3위 업체다. 2018년 6월 도시바로부터 독립했고 이듬해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분사 당시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을 주축으로 하고 SK하이닉스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키옥시아에 투자해 지분 56%를 확보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