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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비은행 계열사도 ‘탈석탄 금융’ 동참
BNK금융그룹의 비은행 계열사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자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12일 BNK금융은 캐피탈과 투자증권, 저축은행, 자산운용, 벤처투자 등 5곳이 부산은행 본점에서 ‘탈석탄 금융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각 계열사 대표는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 인수와 신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중단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투자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