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셀트리온 "트럼프 정부, 시밀러 사업에 우호적 환경···환율·관세도 '긍정'"
셀트리온이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바이오시밀러 판매 기회가 확대되고, 환율 및 관세 측면에서도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는 12일 홈페이지 '주주님께 드리는 글'을 게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산업연구원에서 지난달 7일 발간한 '미국 대선 시나리오별 한국 산업 영향과 대응 방향' 보고서를 언급하며 "보고서는 트럼프 정부가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사용 촉진에 우호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들 의약품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