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파워트레인 총괄 ‘알렌 라포소’ 임명
현대·기아자동차는 연구개발본부 파워트레인 담당에 알렌 라포소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 알렌 라포소 부사장은 르노, 닛산, PSA 등 주요 완성차 업체에서 30여 년간 파워트레인, 전기차, 배터리 등의 연구개발을 주도한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최근까지 PSA에서 파워트레인·배터리·섀시 개발 총괄을 담당했다. 이달 28일부로 현대차그룹에 공식 합류하는 알렌 라포소 부사장은 연구개발본부에서 엔진 및 변속기 개발 부문과 전동화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