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포토]평양역도대회 시상대에 선 한국역도선수들

평양역도대회에 참가한 한국 역도선수단 김우식(19·수원시청)과 이영균(19·고양시청)이 각각 1등과 2등을 해 시상대에서 메달을 받는 모습.

역도 대표팀, 亞클럽 역도서 金···60년 만에 평양서 애국가

북한의 심장인 평양에서 6·25 전쟁 정전 이후 60년 만에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국가인 애국가가 울려퍼졌다.대한민국 역도 대표팀 소속 김우식 선수와 이영균 선수는 14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 주니어 남자 85㎏급 경기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시상식 현장에는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가 게양되고 국가인 애국가가 연주됐다. 이는 1953년 7월 27일 정전 협정 체결로 남과 북이 완

로드먼 평양 도착···김정은 회동 가능성은 미지수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52)이 3일 북한 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 공항을 떠난 로드먼은 이날 캐나다인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마이클 피터 스패버, 컬럼비아대학 교수 조지프 더글러스 터빌링거, 프린스 마케팅그룹의 일원인 크리스토퍼 볼로와 함께 평양에 입성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로드먼과 일행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짤막하게 보도했으나 방북 목적과 일정 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