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 패럴림픽대회 성화, 고창에서 불 밝히다
전북 고창군에서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이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펼쳐지고 있다. 성화봉송은 ‘제37회 고창 오거리당산제’와 연계해 고창군 중앙당산과 고창읍성 광장, 고인돌유적지 등 고창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화는 전국 5개 권역 시·군(전라도 고창군, 경기도 안양시, 충청도 논산시, 경상도 청도군, 제주도 제주시)에서 채화됐으며 3일 각 시·군 내 봉송로로 이동한 희망의 불꽃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