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채권단, 法에 '에디슨모터스' 인수 반대 탄원서 제출
쌍용자동차 상거래채권단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합병(M&A)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들은 "에디슨모터스의 자금 능력과 사업 계획을 신뢰할 수 없다"며 "쌍용차를 법정관리 체제로 유지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 새로운 인수자를 찾을 수 있도록 추가적 인수합병(M&A) 추진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21일 오후 서울회생법원에 탄원서와 344개 협력업체 중 258개 업체(채권액 기준 92.3%)가 서명한 에디슨모터스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