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장인화 포스코 회장의 안전경영···'고로안정화TF팀' 본격 가동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의 경영진 1기 출범이 완료됐다. 올해 공장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던 만큼 안전 강화를 염두해 둔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이 두드러진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현장 안정성을 높이고 선제적으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포스코그룹은 23일 '20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선 70년대생 사업회사 대표가 배출되는 등 과감한 세대교체가 이뤄졌으며, 임원 규모와 승진 규모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