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포스코 노조, 조합원 투표서 쟁의행위 72%로 압도적 가결
포스코 대표 교섭 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이 쟁의권을 확보했다. 25일 포스코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조합원 투표를 개최한 결과, 재적 인원 7934명 중 5773명(72.25%)이 찬성표를 던져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7934명 중 7356명이 참가했으며, 반대는 1623명(20.46%)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포스코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해 파업을 포함한 다양한 쟁의를 벌일 수 있다. 다만 노조는 당장 파업에 들어가지는 않고 추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