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포스코이앤씨 사망사고 후폭풍]한은 강남본부 입찰도 손 뗀다···신규 인프라 보류 확대
포스코이앤씨가 잇따른 중대재해로 인해 신규 인프라 공공사업 수주를 잠정 중단했다. 가덕도 신공항, 홍천양수발전소, 한국은행 강남본부 신축 등 대규모 입찰에서 연이어 불참하며, 수주 모멘텀 대신 안전과 신뢰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건설업계 입찰 경쟁 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총 3,390건 검색]
상세검색
건설사
[포스코이앤씨 사망사고 후폭풍]한은 강남본부 입찰도 손 뗀다···신규 인프라 보류 확대
포스코이앤씨가 잇따른 중대재해로 인해 신규 인프라 공공사업 수주를 잠정 중단했다. 가덕도 신공항, 홍천양수발전소, 한국은행 강남본부 신축 등 대규모 입찰에서 연이어 불참하며, 수주 모멘텀 대신 안전과 신뢰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건설업계 입찰 경쟁 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도시정비
[포스코이앤씨 사망사고 후폭풍]정비사업 수주 멈칫···경쟁사는 웃음꽃
포스코이앤씨가 최근 잇단 인명사고와 면허취소 압박으로 주요 재건축·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제동이 걸렸다. 송파한양2차 등 대형 사업장에서 경쟁사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전망이다. 반복된 사고로 신뢰도 및 하이엔드 브랜드 이미지도 타격을 입고 있다.
건설사
경찰·노동부, '의령 나들목 끼임 사망'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합동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강제수사는 사고 원인 규명과 포스코이앤씨의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진행된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가능성을, 노동부는 안전관리 의무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에너지·화학
"中 비켜"···포스코퓨처엠, 구형흑연 사업 '정조준'
포스코퓨처엠이 구형흑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탈(脫)중국 기조를 강화한다. 중국 의존도만 90% 이상을 웃도는 구형흑연을 자체 생산해 음극재 공급망을 국내에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새로운 먹거리로 '구형흑연' 사업을 점찍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 세계 배터리 원료 공급이 중국에 과도하게 쏠리면서 선제적으로 공급망을 내재화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음극재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겠
중공업·방산
포스코그룹-JSW그룹, 합작 구체화···규모 600만톤으로 확대
포스코그룹이 인도 1위 철강사 JSW와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의 구체화에 나섰다. 양사는 인도 오디샤주를 후보 부지로 선정하고, 연간 600만톤 생산 규모 계획을 확정하는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50:50 동등지분 구조로 투자하며, 신흥시장 인도 철강 수요에 선제 대응해 파트너십 시너지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건설사
사망사고에 DL·포스코 대표 물갈이···대형 건설사 '초긴장'
연이은 건설현장 사망사고로 DL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대표가 사표를 제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면허취소 등 강경 조치를 지시했고, 주요 건설사들은 전국적으로 안전점검과 안전 강화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 등도 협력사 지원과 스마트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 대책에 나서고 있다.
건설사
경찰·노동부, 노동자 감전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등 압수수색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30대 노동자가 감전 사고를 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기남부경찰청과 고용노동부가 본사를 포함한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해당 사고는 산업현장의 노동자 안전문제가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중공업·방산
광양제철소 이어 건설 현장까지···장인화 "통열한 반성, 안전 대책 총력"
포스코그룹에서 올해만 5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면서 안전관리 부실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장인화 회장은 광양제철소와 사고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원인 조사를 지시했고, 포스코는 경영진 교체와 비상체제 전환 등 실질적 개선책을 마련 중이다. 업계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ESS용 LFP 양극재 사업 진출···"고객 지속 확대"
포스코퓨처엠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양극재 사업에 진출한다. CNGR 및 한국 자회사 피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공동 생산시설 구축과 협력 범위 확대에 나섰다. LFP 배터리는 낮은 가격과 긴 수명을 바탕으로 ESS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으며, 포스코퓨처엠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연구개발로 글로벌 고객 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공업·방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포스코이앤씨 사고 현장 점검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최근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건설 현장 인명 사고 이후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회의에서 근본 원인 규명,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 근로자 참여 정책, 신속한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