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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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검색결과

[총 3,23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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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암흑기에 무더기 '셧다운'···철강, 中·내수·환율 '3중고'

중공업·방산

[NW리포트]사상 최악의 암흑기에 무더기 '셧다운'···철강, 中·내수·환율 '3중고'

국내 철강업계가 올해 부진한 업황과 중국의 저가 철강재 밀어내기 여파로 연달아 공장을 폐쇄했다. 또 이들의 부정적 요소인 후판가 하락과 환율 상승까지 겹치면서 올해는 사상 최악의 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국내 철강사들이 이차전지소재 등 신사업을 겸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근원 경쟁력(철강)'을 상실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도 제기하고 있다. 철강 3사 잇단 '셧다운'…공급 과잉 직격탄 맞았다 국내 철강업계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폐쇄'···45년 만에 가동 중단

중공업·방산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폐쇄'···45년 만에 가동 중단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이 45년 9개월간의 가동을 마치고 문을 닫는다. 이번 1선재 폐쇄는 지난 7월 포항 1제강공장에 이은 두 번째 셧다운이다.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공급 과잉현상의 지속, 해외 저가 철강재의 공세, 설비 노후화 등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선재공장 폐쇄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선재시장은 약 2억톤(t)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실제수요는 9000톤에 불과했다. 중국 선재밀은 약 1억400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

건설업 경험 약점 불식한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내실 강화 속도

일반

[보릿고개 넘는 건설]건설업 경험 약점 불식한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내실 강화 속도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첫해부터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전 대표는 취임 전만 해도 건설업 경험이 없어 일각에선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예상과 다르게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의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4조719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인 4조5988억원보다 1200억원가량 증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먼저 연간 도시정비사업 '4조 클럽'에 입성한 데 이어 도

포스코 화재에 되살아난 '힌남노 악몽'···"사고 되풀이 노심초사"

중공업·방산

포스코 화재에 되살아난 '힌남노 악몽'···"사고 되풀이 노심초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022년 포스코를 긴장시켰던 태풍 힌남노에 따른 피해 현황에 업계가 다시금 주목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새벽 오전 4시 20분께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화재가 발생한 3파이넥스 공장은 멈춰섰으며, 2·3·4고로 등은 모두 정상 가동 중이다. 화재에 따른 큰 인명 피해는 없으나 근무자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 포항 3파이넥스 공장서 큰 불···직원 1명 부상

중공업·방산

포스코 포항 3파이넥스 공장서 큰 불···직원 1명 부상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3파이넥스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전 4시20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4시5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와 인력 약 100명을 투입했다. 3파이넥스 공장은 높이가 약 50m에 이르며 불길도 상당해 소방 당국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넥스는 가루 형태의 철광

포스코 '중국 스테인리스강 제철소' 매각 추진···'구조개편' 나서

산업일반

포스코 '중국 스테인리스강 제철소' 매각 추진···'구조개편' 나서

포스코가 중국 장쑤성(江蘇省)의 장가항포항불수강 제철소 매각을 검토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장가항포항불수강 매각을 위한 자문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장가항포항불수강은 지난 1997년 설립한스테인리스강 생산 법인으로, 조강 능력이 연간 110만t 규모에 달한다. 특히 장가항포항불수강은 포스코가 지난 2003년 스테인리스 냉연 40만t 생산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2006년 스테인리스 열연코일 6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제강·열연공장

인도 시장 뛰어든 포스코...동남아·미국서도 기회 모색

중공업·방산

인도 시장 뛰어든 포스코...동남아·미국서도 기회 모색

포스코그룹이 인도에 일관제철소를 건설한다고 선언한 데 이어 동남아·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기회를 모색하는 것으로 감지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만 중국발 저가 공세에 더해 트럼프의 귀환으로 보호무역주의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인도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손잡고 철강, 이차전지소재,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포스코, 실리콘 음극재 생산체제 완성···연산 550톤 규모

중공업·방산

포스코, 실리콘 음극재 생산체제 완성···연산 550톤 규모

포스코그룹이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실리콘 음극재의 완전한 생산체제를 갖췄다.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인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이 7일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서 연산 550톤(t) 규모의 실리콘 음극재 공장 상·하공정 종합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지난 4월 포스코 고유 기술을 적용해 실리콘 합성물을 코팅하는 하공정 공장을 준공한 이래 7개월 만에 산화물계 실리콘을 합성하는 상공정까지 준공했다. 포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혁신 기술을 발판 삼아, 위기를 기회로"

중공업·방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혁신 기술을 발판 삼아, 위기를 기회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포스코그룹은 6일 포스텍에서 2024년 포스코그룹 테크포럼(Tech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은 그룹 핵심사업의 주요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논의하는 행사이다. 1989년을 시작으로 올해 36회째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지주사 출범 이후 포스코그룹 기술인들이

"돈 되는 사업에 매진"...'선택과 집중' 승부수 둔 장인화

중공업·방산

"돈 되는 사업에 매진"...'선택과 집중' 승부수 둔 장인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비핵심 자산 위주로 구조조정에 칼을 빼들며 실적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쌍두마차로 밀고 있는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 부문에선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사업 중심의 해외 시장 진출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지난 3분기 우울한 성적표를 받은 만큼, 수익성 회복을 위해 '선택과 집중' 경영 기조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현재 저수익 자산을 차례대로 정리하고, 돈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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