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농협, 표고버섯 3년 연속 수출 100만불 달성
전라남도 장흥군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이 3년 연속 표고버섯 수출 100만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 특산물인 장흥표고버섯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 정남진장흥농협은 홍콩, 싱가포르, 미국 등지로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 국내 농산물시장의 과잉공급 구조를 벗어나고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자 수출 마케팅에 역점을 둔 것이다. 그 결과 매년 20%이상의 수출 성장을 이뤘으며, 전남농협에서 특산물로는 최초로 3년 연속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