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정부, 망 도매대가 최대 52% 인하···'풀MVNO 집중 육성'
정부가 올해 통신 정책의 주요 목표를 알뜰폰 경쟁력 제고로 정하고, 데이터 도매대가를 최대 52% 낮춘다. 이동통신사처럼 이용자 맞춤형 요금제를 자유롭게 출시할 수 있는 '풀MVNO' 사업자 출현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서울 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정부의 알뜰폰 지원책을 통해 설비 및 시스템 자체 보유 알뜰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