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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검색결과

[총 5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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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10년 만에 통상임금 개편···고려아연 등 업계 확산 '예고'

중공업·방산

[단독]풍산, 10년 만에 통상임금 개편···고려아연 등 업계 확산 '예고'

구리·방산업체 풍산이 비철금속업계 최초로 지난해 대법원 판례를 반영해 통상임금 범위를 확대하고 나섰다. 이번 개편은 2014년 회사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약 10년 만에 이뤄진 변화다. 풍산의 선제적 조치에 따라 향후 업계 전반적으로 임금체계 개편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풍산과 노동조합은 지난 13일 노사 협의를 통해 통상임금 기준을 확대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설·추

구리 가격 '뚝', 풍산 실적 '비상'

중공업·방산

구리 가격 '뚝', 풍산 실적 '비상'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풍산이 구리 가격 하락까지 겹치면서 골치가 아파졌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커지자 풍산에는 비상등이 켜졌다. 당초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구리 가격이 수요 하락으로 급감하고 있어서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가격은 지난 3월 25일 최고점인 1톤당 9980달러(한화 약 1457만원)를 찍은 후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일 기준 구리 가격은 1톤당 9175달러(약

"구리값 상승에 방산은 덤"···풍산, 실적 부진에도 '여유'

에너지·화학

"구리값 상승에 방산은 덤"···풍산, 실적 부진에도 '여유'

풍산이 지난 분기 실적 악화를 떨쳐내고 대외적 호재에 힘입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의 관세 조치와 안보 정책 변화로 비철금속·방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풍산이 덩달아 수혜를 입으며 회사 주가도 순항하는 모습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풍산의 주가는 우상향 중이다. 3개월 전 5만200원 수준이었던 주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7만3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기간 동안에만 약 40% 올랐다. 풍산이 지난해 4분기 반 토막

KB증권 "풍산, 방산 수주 감소·구리 가격 하락···목표가 19%↓"

투자전략

KB증권 "풍산, 방산 수주 감소·구리 가격 하락···목표가 19%↓"

KB증권이 풍산에 대해 방산 수주 감소와 구리 가격 하락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낮췄다. KB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구리 가격 하락과 더불어 풍산의 지난해 3분기 감소한 계약 부채(4724억원)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847억원) 추정치를 10.4% 하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전망치 13%를 밑도는 수준이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풍산 주가는 계약 부채에서 확인된 방산 수주 감소와 구리 가격 하락 영향으로 고점 대비

풍산, 방위사업청에 3703억원 규모 대구경 탄약류 공급 체결

종목

풍산, 방위사업청에 3703억원 규모 대구경 탄약류 공급 체결

풍산이 방위사업청에 오는 2027년 11월까지 약 3703억원 규모의 대구경 탄약류를 공급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종합 비철금속 제조기업인 풍산이 방위사업청과 약 3703억원 규모의 대구경 탄약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 기간은 지난 23일부터 2027년 11월 26일까지다. 이번 계약 금액은 풍산의 지난해 기준 연결 매출액(4조1253억원)의 약 9%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영세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계약 조건에 따라 진행 과

풍산, 목표주가 줄줄이 상향···'닥터코퍼' 마법 계속된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풍산, 목표주가 줄줄이 상향···'닥터코퍼' 마법 계속된다

국제 구리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구리 관련주로 분류되는 풍산이 올해 내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들은 풍산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따른 랠리가 예상된다는 이유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풍산은 지난 2일 전 거래일보다 7700원(11.85%) 급등하며 신고가인 7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초인 지난 1월 2일 3만9200원으로 개장했

현대차證, "풍산, 구리가격 상승 수혜자···목표주가 54.7% 상향"

종목

현대차證, "풍산, 구리가격 상승 수혜자···목표주가 54.7% 상향"

현대차증권이 2일 풍산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2만9000원(54.7%) 상향한 8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구리 가격 상승으로 실적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풍산은 2024년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42억원으로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런던비철금속거래소(LME) 구리 가격 상승으로 실적 증가가 기대되고, 방산부문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

대신證 "풍산 2분기 가파른 이익 성장 예상···목표주가 40% 상향"

종목

대신證 "풍산 2분기 가파른 이익 성장 예상···목표주가 40% 상향"

대신증권은 15일 풍산이 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감 확대로 2분기는 가파른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원에서 7만원으로 40% 상향 조정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3% 감소한 464억원을 기록할 전망하며 시장 컨센서스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 판매량은 사업 계획 4만5000톤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보이며, 분기 평균 구리 가격 상승으

전경련, 류진 풍산 회장 새 회장으로 추대

재계

전경련, 류진 풍산 회장 새 회장으로 추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새 회장에 류진 풍산 회장을 추대한다. 7일 전경련은 오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기관명을 '한국경제인협회'로 바꾸고 새 회장에 류진 회장을 추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지난 5월 18일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을 흡수 통합해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거듭나고 기관명을 55년 동안 사용한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바꾼다는 내용의 혁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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