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국감 최대 격전지 ‘국방위’···추미애 아들·北 공무원 사살 ‘증인출석’ 놓고 격돌

여야가 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과 공무원 피격 사건 등과 관련된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채택 합의에 실패했다.

[전문] ‘공무원 피살’ 관련 북측이 보내온 통지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25일)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남측에 보낸 통일전선부 명의의 통지문에서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병마 위협으로 신고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도움은 커녕 우리측 수역에서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전했다

필리핀 바콜로 시서 한국인 3명 피살···남성 2명·여성 1명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이 피살돼, 현지 경찰에 수사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필리핀 바콜로 시에서 한국인 3명이 총격을 받아 피살됐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1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1명은 손발이 결박된 채로 발견됐고 다른 1명은 손에 테이프로 묶인 흔적이 있었다. 나머지 2명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재 아직 피해자의 나이 등, 구체적인 인적 사항과 아직까지 누가 이들을 살해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고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