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빠진 금투협 선거전···나재철·정기승·신성호 3파전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이 오는 4일에 마감된다. 현재까지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인사는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와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그리고 오늘(2일) 출사표를 던진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3파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과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등 유력 후보들이 일찍부터 출마 의사를 포기해 선거전이 맥빠진 모습이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유 부회장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