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면세점 매출 8.6% 증가···“위드 코로나로 반짝 회복”
지난 11월 면세점 매출은 1조7629억원으로 전월(1조6235억원)보다 8.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 매출을 찍었던 지난 9월(1조7657억원) 수준을 회복했다. 다만 이달 들어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업계는 또 다시 시름하고 있다. 30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1조7629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내국인 고객 수 및 매출이 모두 늘었다. 11월 시행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