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한국씨티은행 소매금융 출구전략 ‘오리무중’···분리 매각 방안 유력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 사업 부문 철수를 발표한 뒤 출구 전략 결정을 위한 첫 이사회를 열었지만 구체적인 방향을 정하지 못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소비자금융 사업부문 출구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이사회를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의장인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사내이사)을 비롯해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민성기 전 한국신용정보원장 ▲이미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민주 전 BNK금융지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