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대우조선 인수 ‘EU·中·日’ 신청 속도낼 것(종합)
“기업결합 심사, 산업은행과의 지분교환 등 대우조선 인수 절차가 최대한 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핵심절차인 기업결합 신청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 EU와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등 5개 심사 대상국을 확정했으며, 추가적으로 기업결합 대상 국가를 검토해 신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날 한국 공정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