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한국앤컴퍼니, 한온시스템 지분 54.77%로 확대···연내 인수 마무리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온시스템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며 연내 인수 작업을 마무리 짓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30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이사회에서 한온시스템 인수 안건을 최종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타이어는 약 1조8277억원을 투입해 한온시스템 지분 54.77%와 경영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발표와 비교하면 투입 자금이 약 947억원 늘어났다. 당초 한국타이어는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한온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