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형 IB’ 5개 증권社, 지급보증 한도 16조로 늘어난다
자기자본 3조원 이상으로 한국형 투자은행(IB)에 지정된 5대 증권사들의 지급보증 및 대출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지급보증 한도액이 늘어나면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주 ‘금융규제 합리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책에는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대형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100% 범위 내에서 지급보증 사업을 벌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전해졌다.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대형 증권사는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