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옵티팜, '형질전환돼지 활용 인공혈액' 개발 가능성 확인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형질전환돼지를 활용한 인공혈액 개발 관련 첫 번째 연구 성과를 내놨다고 28일 밝혔다. 이종 장기와 더불어 이종 혈액 역시 최대 난제는 인간과 공여동물인 돼지의 면역학적, 생리학적 차이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다. 사람 혈청과 돼지 적혈구가 만나면 면역반응으로 돼지 적혈구가 짧은 시간에 모두 사멸하기 때문이다. 한림대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강희정 교수(현 대한진단면역학회 회장) 연구팀은 옵티팜의 TKO(돼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