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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CEO 연말결산]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내실' 다진 1년···디지털 키우고 글로벌 힘주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등 만능주의'에서 벗어나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난 3월 취임 후 질적 성장을 거듭 강조해 온 만큼 외형 성장보다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 힘을 쏟고 있다는 평가다. 디지털전환 성과…신한표 '슈퍼앱' 나온다 신한은행장 시절부터 디지털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공을 들여온 진 회장이 디지털 전환에서 빠질 수 없는 '슈퍼앱'을 선보인다. 디지털 경쟁력이 곧 금융회사의 경쟁력이 된 만큼 '앱' 경쟁력 강화는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