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데뷔 20주년 선물에 감사인사···“정신이 번쩍 들어”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날 두 볼이 벌겋게 얼어서 회사까지 찾아와 전해주고 갔다는 얘기 들었어요. 그 마음 너무 애틋하고 고맙습니다. '혜진 씨 이것 때문에라도 인스타 비번 꼭 찾으셔야 해요'라는 말 듣고 정신이 번쩍 들어 전에 쓰던 망가진 휴대폰을 고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 20주년 살뜰히 챙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편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