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거제 다녀온 김동관 부회장···한화오션 노사, 꼬인 실타래 풀까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지난달 27일 경남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은 가운데, 노사가 올해 여름휴가 전 임금·단체협상(임단협) 타결에 성공할지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달 27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노조 예상대로라면 김 부회장은 27~28일 양일간 거제사업장에서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었으나, 27일 하루만 사업장에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김 부회장은 이날 거제사업장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