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카드사, '티메프 사태' 피해 소비자에 결제대금 납부 유예
카드사들이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로 상품을 받지 못하거나 서비스가 취소된 소비자들의 할부 항변 수용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결제대금 납부를 유예하기로 했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 8곳(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BC·NH농협카드)은 티메프 사태와 관련 할부거래에 이의를 제기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용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티메프 결제대금 납부를 유예하기로 했다. 현재 이들 카드사는 이용대금 이의제기와 할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