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공공기관 채용비리’ 부정합격자 4명 퇴출···피해자 21명은 채용
정부가 올해 2월 공공기관 채용 비리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합격자 4명을 퇴출하고 피해자 21명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작년 11월부터 3개월간 1205개 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2014년 1월∼2018년 10월)의 신규 채용, 정규직 전환 관련 실태를 점검해 총 182건의 채용 비리를 적발한 뒤 이 중 36건을 수사 의뢰하면서 부정 합격자 퇴출, 피해자 구제를 약속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10일 국민권익위원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