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세계 학회서 항암제 임상 성과 잇달아 발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세계적인 학술대회에서 항암 신약 연구 성과를 잇달아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 HLB, 에스티팜, 한미약품 등 주요 기업이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간암 등 다양한 암종 치료제 관련 임상 데이터와 포트폴리오를 이달 국제 암학회에서 새롭게 공개한다. 유한양행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한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비소세포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