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희망퇴직자·해고자 등 평택공장 첫 출근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노·노·사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복직된 희망퇴직자 및 해고자 등 신규 채용 인원이 평택공장에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3월로 예정된 티볼리 에어 출시에 따른 생산 물량 증대 등 추가 인력 수요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채용 인원은 희망퇴직자·해고자 및 신규 채용 등 총 40명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2월31일 채용 공고를 통해 복직 대상 1300여명으로부터 입사 신청을 받았으며, 복직 점검위원회 및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