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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용카드, 러시아서 사용 막혔다
러시아 현지에서 국내 신용카드 사용이 무기한 중지됐다.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러시아 영업을 중단하면서다. 13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 등 카드사들은 최근 고객에게 러시아 사용 및 러시아 은행 또는 관련 기관에서 발행한 카드의 국내 사용 서비스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여기에는 온라인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거래도 포함된다. 신한과 KB국민카드는 지난 6일부터 이같은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