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4℃

  • 인천 1℃

  • 백령 6℃

  • 춘천 -1℃

  • 강릉 4℃

  • 청주 2℃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

  • 전주 3℃

  • 광주 2℃

  • 목포 6℃

  • 여수 8℃

  • 대구 4℃

  • 울산 7℃

  • 창원 6℃

  • 부산 8℃

  • 제주 6℃

해외 법인 검색결과

[총 17건 검색]

상세검색

티맥스소프트, 10년 만에 英 사업 손 뗐다···해외법인 줄청산 '신호탄'

IT일반

티맥스소프트, 10년 만에 英 사업 손 뗐다···해외법인 줄청산 '신호탄'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0년 만에 영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조만간 해외 자회사 4곳도 순차적으로 청산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을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글로벌 사업 투자에 적극적이던 당초 기조와는 상반된다. 업계에서는 미들웨어(서로 다른 기종의 하드웨어나 프로토콜 등을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기술을 들고 호기롭게 글로벌 시장에 도전했으나,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사업 축소에 나선 것으로 해석한다. 19일 금융감독

美 '전진기지' 세운 롯데이노베이트, 그룹 전산실 꼬리표 뗀다

IT일반

美 '전진기지' 세운 롯데이노베이트, 그룹 전산실 꼬리표 뗀다

시스템통합(SI) 기업인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이 신사업 전개와 글로벌 공략을 통해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그간 계열사 내부거래 의존도가 높아 '그룹 전산실'로 불리는 꼬리표를 떼려는 행보로도 풀이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이노베이트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3월 미국 현지 법인인 '롯데이노베이트 아메리카'를 세우고 북미 시장 공략에 한창이다. 이후 지난 5월에는 롯데이노베이트 아

작년 증권사 해외법인 순익 1814억원···전년比 11%↑

증권일반

작년 증권사 해외법인 순익 1814억원···전년比 11%↑

작년 증권사 해외 현지법인 순이익이 기업금융(IB) 및 트레이딩 부문 이익이 늘면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말 기준 14개 증권사가 15개국에 진출해 현지법인 63곳, 사무소 10곳 등 73곳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시아지역 54개(74.0%), 미국 12개(16.4%), 영국 5개, 그리스 1개, 브라질 1개 등 순이었다. 최근 5년간 동남아 지역 비중이 가장 컸다. 중국·홍콩 비중이 감소했고 미국

"해외는 신라면, 국내는 먹태깡"···농심,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식음료

"해외는 신라면, 국내는 먹태깡"···농심,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농심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9.1% 증가한 2121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 4106억원으로 9.0%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6.2%를 달성했다. 농심은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신라면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이 성과를 내고, 국내 신제품도 시장에 안착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해외법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125% 상승했다. 미국법인은 제2공장 가동 효과로 현지 유통업체 매출이 확대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4%, 131.4% 상

증권사들 해외 장사 망쳤다···몸집 키웠지만 순익은 급감

증권·자산운용사

증권사들 해외 장사 망쳤다···몸집 키웠지만 순익은 급감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법인 규모는 늘어났지만, 실적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들의 실적은 지난해보다 절반 넘게 줄어들어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세계적인 유동성 저하와 시장 불확실성에 실적을 내기 힘들었다는 속내를 내비췄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4개 국내 증권사가 해외 14개국(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홍콩·싱가포르·태국·미국 등)에 진출해 72개의 해외점포(현지법인 60개, 사무소 12개)를 운영 중인

우리은행, 해외법인·관계사 대표 확정···윈피앤에스 대표 박화재

은행

우리은행, 해외법인·관계사 대표 확정···윈피앤에스 대표 박화재

박화재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이 우리은행 관계사 윈피앤에스를 이끌게 됐다. 정석영 전 지주 리스크관리부문장(부사장)은 우리아메리카은행 법인장에 발탁됐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 같은 내용의 관계사와 현지법인 대표를 확정했다. 먼저 우리은행은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 현지 법인 대표를 교체한다. 정석영 전 부사장에게 우리아메리카은행 법인장을, 박종일 전 부사장은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을, 우병권 전 부사장에

금융감독원, 지난해 증권사 해외 법인 순익 62.3% 급증

금융감독원, 지난해 증권사 해외 법인 순익 62.3% 급증

지난해 증권사 해외 현지법인의 당기순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사 13곳이 해외에 운영 중인 현지법인 55곳의 순이익은 3627억원으로 전년보다 62.3% 증가했다. 홍콩·베트남 등 7개국에서는 위탁·인수 수수료 수익과 이자수익이 증가해 흑자를 기록했다. 중국,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해외 현지법인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 제한과 판관비(판매비·관리비) 증가 등 영향으로 적자가 발생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증권사 해외법인 자본구조·수익성 개선···"증시 활황 효과"

지난해 증권사 해외법인 자본구조·수익성 개선···"증시 활황 효과"

지난해 국내 증권사 해외현지법인의 자본구조와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현지법인의 자산총계는 258억6000만달러(30조7000억원)로, 전년 대비 47.9% 줄었다. 일부 현지법인이 리스크 관리 목적으로 Repo 거래를 축소하면서 자산과 부채 모두 감소했다. 이는 해외진출 증권사 자산총계(465조2000억원)의 6.59% 수준이다. 반면 지난해 해외현지법인 자기자본은 74억6000만달러(8조8000억원)로 전년

국내 증권사 해외법인, 작년 2100억원 벌었다

국내 증권사 해외법인, 작년 2100억원 벌었다

국내 증권사 13곳의 해외법인이 지난해 2100억원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자산은 줄었으나 자기자본이 증가하면서 해외법인의 내실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국내 증권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증권사 해외법인 56곳이 지난해 벌어들인 순이익은 2147억원(1억9730만달러)로 전년대비 5.6% 증가했다. 해외법인 순이익은 지난 2018년 1억2280만달러, 2019년 1억8680만달러

해외 바이오업체, 코스닥行 러시

해외 바이오업체, 코스닥行 러시

올해 한국거래소가 외국기업에 대한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도입하면서 벌써부터 IPO(기업공개) 채비에 나선 해외 바이오기업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이미 미국 바이오 기업인 소마젠은 신한금융투자와 주관 계약을 맺고 먼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회사는 상장 예비심사 청구 중으로 거래소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소마젠을 시작으로 이 외에도 프레스티지바이오팜(싱가포르)과 네오이뮨텍(미국), 아벨리노랩(미국),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