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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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주 검색결과

[총 14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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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에 셈법 복잡해진 건설사들

부동산일반

트럼프 재집권에 셈법 복잡해진 건설사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국내 건설업계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치러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함에 따라 건설업계에는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고 있다. 우선 미국 우선주의의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과 대립하며 관세를 강화할 경우 국내 기업의 수출과 해외 수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미국

'플랜트 전문가'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해외서 '승승장구'

건설사

[보릿고개 넘는 건설]'플랜트 전문가'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해외서 '승승장구'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사업에 집중하며 일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해외 원자재 가격 상승 탓에 이익률이 하락하는 점 등은 현대엔지니어링이 해결해야할 할 숙제로 꼽힌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7% 늘어난 8조15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39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3.8% 증가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매출은 15조70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엔지니

국내·외 모두 일감 확보 '빨간불'···건설업계 실적 비상

부동산일반

국내·외 모두 일감 확보 '빨간불'···건설업계 실적 비상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건설사들이 일감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국내 주택건설 실적이 신통치 않은 가운데 기대를 걸었던 해외에서도 수주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쉬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19일 해외 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8월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은 179억567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19억3243만달러) 대비 81.9% 수준에 그쳤다. 연도별 동기간 실적과 비교하면 약 162억달러를 거둔 2021년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 이는 정부가 세웠던 올

"투자부터 조직확대까지"···건설업계 미래 먹거리 SMR 시장 활로 모색

건설사

"투자부터 조직확대까지"···건설업계 미래 먹거리 SMR 시장 활로 모색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시장 선도를 위해 조직규모를 확대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이 대형 원전에 이어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공략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SMR사업 투자부터 조직확대, 인재영입, 기술개발까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계 원자력 시장의 전망이 밝아지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모양새다. SMR은 기존 대형

"유럽에 원전짓고, 호주에 도로깐다"···건설사 해외수주 다각화 결실

건설사

"유럽에 원전짓고, 호주에 도로깐다"···건설사 해외수주 다각화 결실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사업 영토 확장을 위한 노력들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을 포함한 '팀코리아'는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은 체코 두코바니 5·6기 등 신규 원전 2기를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4조원대로 추산된다. 내년 계약을 체결한 후 2029년 착공해 2036년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원전 시장의 강자 중 한 곳인 프랑스를 제치고 유럽 원전 시

대우건설, 2분기 영업익 1048억원···기저효과 영향

건설사

대우건설, 2분기 영업익 1048억원···기저효과 영향

대우건설이 올해 2분기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4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1.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821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8% 감소했다. 순이익은 965억원으로 52.7% 줄었다. 대우건설은 작년 2분기 실적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2분기 실적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년 2분기에 원가율이 좋은 현장이 대거 준공되면서 실적이 이

삼성E&A, 2분기 영업익 2626억···연간 목표 절반 초과

건설사

삼성E&A, 2분기 영업익 2626억···연간 목표 절반 초과

삼성E&A가 2분기 영업이익 262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E&A는 25일 연결기준 2024년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6863억원, 영업이익 2626억원, 순이익 20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 일회성 실적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3.6%, 23.8%, 18.3% 감소했지만, 시장전망치(매출 2조5616억원·영업이익 2011억원)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삼성E&A는 2024년 상반기 매출 5조710억원, 영업이

대우건설 수주 기세 무섭다···3주 사이 지난해 수주액 40% 달성

건설사

대우건설 수주 기세 무섭다···3주 사이 지난해 수주액 40% 달성

대우건설이 하반기 들어 신규 수주 기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도시 정비사업 신규수주를 이어가는 한편 해외원전 수주에서도 결실을 보며 상반기 부진을 털어내고 있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전날 서울 마포구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1만6665.12㎡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9층 6개 동 55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며 총공사액은 1972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성산 모아타운

현대건설, '해외플랜트' 날개 달고 상반기 호실적

건설사

현대건설, '해외플랜트' 날개 달고 상반기 호실적

현대건설이 올 상반기 해외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에 힘입어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4.1% 감소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은 8조62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 순이익은 1461억원으로 31.2% 줄었다. 이는 지속적인 원자잿값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1·2분기 실적을 합친 상반기 전체 매출과 영업

목표액 '노란불'···하반기에만 245억 달러 필요

부동산일반

[K건설 해외수주 점검]목표액 '노란불'···하반기에만 245억 달러 필요

정부가 올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목표를 400억달러로 설정했지만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7일 해외건설협회의 '2024년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건설사 234사는 총 79개국에서 296건, 155억8000만달러의 수주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172억9000달러)대비 10%가량 줄어든 수치다. 해외건설업계 관계자는 "중동지역에서 수주 선방이 이뤄졌지만 다른 지역에서 수주가 줄어들면서 전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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