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해인사에 ‘디지털 반야심경’ 선물···“메타버스 시대 곧 올 것”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해인사에 ‘디지털 반야심경’을 선물했다. 4일 연합뉴스와 불교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과 홍라희 전 관장은 1주기를 맞은 고(故) 이건희 회장을 기리기 위해 지난 1일 해인사를 찾아 참배한 뒤 해인사 방장 원각 대종사를 예방해 디지털 반야심경을 전달했다. 이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친필을 초고화질 디지털로 촬영해 만든 책이다. 지난해 12월 해인사에서 이 회장의 49재를 봉행해 준 데 대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