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연구소 “北 3차 핵실험 폭발력 히로시마 3배 위력”
독일 정부 산하 연구소에서 북한의 이번 3차 핵실험 폭발력이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3배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Der Spiegel)’은 독일 정부 산하 연방지질자원 연구소가 북한의 3차 핵실험 폭발력이 40kt에 달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연구소가 추정한 폭발력은 한국 국방부가 발표한 6~7kt에 비해 6배 이상 큰 규모로,연구소는 3차 핵실험의 폭발력은 4년 전 2차 실험의 13kt, 7년 전의 2kt에 비해 현저하게 큰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