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김익래 회장, 다우데이타 거래명세서 공개··· "라덕연 대표, 허위사실 말한 것"
키움증권은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지난 20일 다우데이타 블록딜에 대해 라덕연이 주장한 공매도 의혹에 대한 입증 자료를 제시하며 3일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라덕연은 최근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김 회장측이 매도한 금액 600억원을 계좌로 받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돈을 안 받았다면 누군가에게 빌려줬을 가능성이 있고, 받았다면 자금 출처를 조사해야 한다. 실제 돈이 오가지 않았다면, 시장가로 공매도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