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표절에 말실수···허태열 ‘논란 투성이’ 비서실장 되나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를 밀착 보좌하게 될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심상치 않다. 내각 구성원이 아니기에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는 없지만 여론의 검증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허 후보자는 지난 1999년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당시 제출했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결정 참여자 간 네트워크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이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전체 13페이지의 원문 중 6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이 연세대 행정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