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현대건설, 국내 건설사 중 R&D 투자 1위···1779억원 투자로 기술 선도
현대건설이 2024년 국내 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연구개발(R&D) 투자를 집행하며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779억 원을 R&D에 투자하며 건설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1642억 원) 대비 약 8.3% 증가한 수치다. 투자 순위를 살펴보면, 현대건설에 이어 ▲대우건설 830억 원 ▲GS건설 729억 원 ▲DL이앤씨 706억 원 ▲현대엔지니어링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