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美 투자 앞둔 현대제철, 자산 구조조정 '순항'
현대제철이 현대IFC, 현대스틸파이프 등 자회사 지분 및 비핵심 공장 자산을 잇따라 매각하며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차입금과 부채비율을 크게 낮춘 데다,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8조5000억원 규모의 미국 전기로 제철소 투자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포항 및 인천 등 비핵심 사업 정리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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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투자 앞둔 현대제철, 자산 구조조정 '순항'
현대제철이 현대IFC, 현대스틸파이프 등 자회사 지분 및 비핵심 공장 자산을 잇따라 매각하며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차입금과 부채비율을 크게 낮춘 데다,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8조5000억원 규모의 미국 전기로 제철소 투자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포항 및 인천 등 비핵심 사업 정리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산업일반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매각 추진···동국제강 인수 '저울질'
현대제철이 단조 자회사 현대IFC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단조(금속을 일정 모양으로 만드는 것) 자회사인 현대IFC의 인수 회사로 동국제강이 거론되고 있다. 15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이 현대아이에프씨의 인수 회사로 우선 거론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날 이와 관련 "철강 사업 경쟁력 강화, 신사업 발굴 측면에서 다각도로 검토 중이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했다. 현대IFC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