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직원과 음악 들으며 소통"···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감성경영' 눈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직원과 함께 음악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4일 현대그룹은 자유롭고 창의적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임직원이 일과 중에도 즐길 수 있는 '한낮의 재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그룹 사옥 대강당 'H-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현대엘리베이터 등 200여 명의 그룹사 임직원은 5인조 재즈밴드 '포시즌'의 공연을 관람했다. 포시즌은 친숙한 대중음악을 밝고 경쾌한 재즈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