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직방, 사업구조 개편 성과···영업손실 30% 이상 개선
직방(Zigbang)이 주력인 부동산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모델을 통해 영업손실을 만회하고 있다. 직방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014억원, 영업손실 28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2년 연속 1000억원을 넘겼고 지난해 408억원이던 영업손실은 약 121억원 감소한 287억원을 기록해 30% 이상 개선됐다. 건설·부동산 경기 불황과 중개업계의 어려움이 장기화 된 영향으로 전년(1297억원) 대비 일부 매출이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삼성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