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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이사회' 논란 속에도 새 회장 선임 강행···포스코 후추위, 18명 확정(종합)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가 초호화 이사회 논란 속 차기 회장 후보 명단인 '내·외부 롱리스트' 18명을 17일 확정했다. 명단은 이달말께 공개될 예정이며, 후추위는 오는 24일 숏리스트를, 1월 말까지는 심층 면접대상자인 파이널리스트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17일 포스코홀딩스 후추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제5차 회의를 열고, 외부 평판조회 대상자 15명에 대한 조회결과를 회신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이 중 외부 롱리스트는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