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홈플러스 사태' 신영증권 "MBK 고발보다 긍정적 해결 우선"
홈플러스의 자금 조달을 주관한 신영증권이 사모펀드운용사 MBK파트너스와 만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신영증권은 MBK에 대한 형사 고소보다는 가능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10일 신영증권은 증권·운용 20개사 소속 40여명이 모여 홈플러스 사태 관련 대책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회의에서는 카드대금 유동화증권에 대한 판매 현황 등을 대응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신영증권은 홈플러스의 자금 조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