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국민할매 이홍렬이 돌아왔다, MBC 코미디 살릴까?
깊고 깊은 수렁에 빠진 MBC 코미디가 부활을 선언했다.코미디, 토크쇼, 개그, MC 등 모든 분야에서 왕좌를 거머쥐었던 원조 국민할매 이홍렬을 영입한 ‘코미디의 길’이 방송 2개월을 맞았다. 평균 시청률 2%. 일요일 심야시간대임을 감안하더라도 아직은 아쉬운 시청률이다. MBC 코디미가 전성기를 맞을 무렵 입사했던 최원석 PD가 방향키를 잡았다. MBC 코미디의 부활을 ‘코미디의 길’이 잡을지는 미지수겠지만 신선한 아이디어와 역발상으로 전환점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