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사장이 홍채 대신 지문 택한 ‘갤럭시 S10’···이유는?
20일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S10의 특징 중 하나는 ‘홍채 인식’ 빠졌다는 점이다. 삼성전자가 그간 연구에 공들인 시간과 보안 강화라는 결과물을 고려할 때 홍채 인식이 제외된 점은 의외로 받아들여졌다. 이에 고동진 IM(IT·모바일) 부문장(사장)은 언팩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사용자 비중과 새로운 갤럭시 S10의 초음파식 지문 스캐너 도입을 원인으로 설명했다. 고 사장은 “홍채 인식은 굉장히 오랜 시간 걸려서 만든 것인데 빅데이터 분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