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화성산업vs화성개발, 계열분리 후 경영방침도 '마이웨이'
화성산업과 화성개발이 독자 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화성산업은 오너 3세인 이종원 회장의 주도 아래 KCGI자산운용(옛 메리츠자산운용) 인수전 참여를 비롯해 탄소배출권 사업 등에서 성과를 보이며 신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화성개발은 사명을 HXD화성개발로 변경하고 독자 아파트 브랜드인 '더파크'를 출시하면서 홀로서기에 도전하고 있다. 화성산업‧화성개발, 지분 정리 마무리 수순 13일 업계에 따르면 화성산업은 '형제의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