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회장 선임 절차 개시···김인회 사장·박종욱 부사장 제외
KT 이사회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 12일 KT이사회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프로세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 황창규 KT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나, 정관 개정을 통해 선임 프로세스를 단계화면서 준비 기간이 빨라졌다. KT는 지난 2018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회장 선임 프로세스를 지배구조위원회, 회장후보심사위원회, 이사회, 주주총회로 단계화했다. 정관에 근거해 KT 이사회는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