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진 에볼라 감염 우려···독일 후송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대원(의료인력) 1명이 환자 채혈 과정에서 주삿바늘이 손가락에 닿아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독일로 후송된다.이 대원은 외상은 없고 감염 증상도 보이지 않고 있으나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 기간인 이달 20일 정도까지 감염 여부를 면밀히 관찰할 예정이다.외교부와 국방부, 보건복지부는 2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시에라리온 에볼라 대응을 위해 파견된 긴급구호대 1진